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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250만원 장학금 입금되면 ‘학부 통장’으로 보내라는 모대학 학부


지난 5일 부산에 위치한 모 사립대학교 관계짜와 졸업생 등에 의하면 이 대학 일본어 차의융학학부(일본어학부) 학생들은 학교에서 장학금 250만 원을 수령하면 수고비 명목으로 2만 원을 제외한 248만 원을 교수가 알려주는 다른 계좌에 이체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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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이 장학금은 교수들이 월 1~2만 원씩 내는 학부발전기금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해당 학부는 직접 대상자를 선정해 학기당 1명씩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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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학부에 보낸 학생은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10년 간 17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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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중복 수여 제한 규정 탓에 타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학부와 교수의 지시를 거절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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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하고 참고인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대학 본부 역시 진상조사단을 꾸려 자체적으로 조사에 나섰으며, 조사 결과로 드러난 바에 의하면 반환된 장학금은 학부 운영 등 자체 예산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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