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의 의미심장한 근황 글이 전해지면서 궁금증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3일 이하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한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하늬는 “괜찮아도 괜찮아요. 근데,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라는 사연이 있어 보이는 글을 남기면서 팬들의 관심이 모이게 된 것이다.
이하늬는 계속해서 “저는 요즘 안 괜찮아도 괜찮은 걸 배우고 느끼는 중이에요. 살다 보면 괜찮을 때 보다 안 괜찮을 때도 있자나요. 오히려 더 많은지도. 좀 부족해도, 좀 몰라도 괜찮아요. 나도 그대도 우리 모두 다요. 누구나 처음은 있고 우린 모두 삶의 과정 중인 거니까요”라는 이야기로 자신의 심경을 이야기 하였다.
이어서 “나와 당신의 찬란한 가을을 축하하고 응원해요. 좋은 하루 보내요. Love you all”라는 문구로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가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1월 13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머니’에서 냉철한 이성을 가진 슈퍼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 역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