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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랑 사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친구들에게 친오빠랑 둘이 산다고 하면 듣는 말 (+사진)


친오빠가 왜 뭐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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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친오빠랑 같이 산다고 하니 친구의 반응’의 제목의 글로 올라온 해당 글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빠나 남동생이 없는 여성들은 잘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남매 모습은 일반 친구보다 더 많이 친하거나 다투기에 사랑이란 감정은 아예 없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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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의 원문

 

안녕하세요. 너무 화가나는데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친구 가 맞는건지랑 조언좀 부탁합니다.

저희 가족은 엄마아빠저오빠 이렇게 4인데 작년부터 부모 님은 직장땜에 지방으로 내려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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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교가 서울이라 남기로했고 오빤 따로 나가살다가 저 혼자있어서 들어왔어요.

둘이살거라 기존 집 평수보다 훨 작은 곳으로 이사갔는데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이걸 저번에 친구들 모였을 때 근황얘기하다가 말했어요. 요리나 청소 이런건 각자 분담해서 하는데 화장실이 1개밖에 없어서 자주 부다낀다던지(기존 집은 제 방에도 화장실이 있었어요) 뭐 이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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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 하나가 첨부터 헐. 이러더니 자꾸 절 이상한 쪽으 로 몰아가는거에요. 그니까 오빠랑 단둘이 사는게 일반적인 시선에는 좀 안좋 게 보인다는… 요즘 옆집이라도 성폭행같은거 조심하고 그 런다는 소리나하고, 저희가 일반적인게 아니라는거에요. 어 떻게 언니도 아니고 오빠랑사냐고,
막 빨래 어떻게하냐해서 세탁기돌리고널고 이거 오빠랑 번 갈아가면서한다니까 그럼 오빠 속옷이나 너 속옷 섞이냐고 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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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했거든요.point 15 | 그러니까 여자애가 조심성없다고 뭐라하면서.point 35 | 오빠가 그럼 빨래할때 너꺼 보겠네? 너꺼만 선별해서 모아뒀다가 몰래 돌려야지 섞이게하면 어떡하냐고.point 79 | . 이건 뭐 조심성없다생각할 수 있는데 저랑 오빤 진심 어릴 때부터 막 친하게지내고 1도 그런생각 없거든요? ᅲᅲ그리 고 속옷도 모아두면 땀이랑 냄새날거같고 암튼 그래서 바로 바로 세탁기 돌리려고하는건데 문제있는건가요??;point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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