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무지막지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악플들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늙은 여우 장재인”이라며 입에도 담지 못할 말들이 담겨 있었다.
또한 “장재인 혼자 분노해 화를 주체 못하고 양다리가 아닌데도 폭로했다”라며 근거 없는 루머들을 적은 글들이 난무했다.
이렇듯 장재인을 향한 도를 넘은 일부 네티즌들의 인신공격과 루머에 장 씨는 악플들을 SNS에 캡처해 올리며 경고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러한 루머들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직접 캡처한 사진들에 밑줄을 치거나 물음표를 그렸다.
또한 사진을 올리며 “?”라는 글을 더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유언비어 하지 말고 그냥 넘기지 말라”, “상처받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6월 7일 SNS를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고, 관련 증거를 게시했다가 삭제했다.
이후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장재인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뒤 양측은 사건을 원만히 마무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