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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어떡하죠?”… 편의점 알바생 실수하자 벌어진 ‘대반전’ 상황


실수를 한 편의점 알바생에게 구세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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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편의점 알바의 멘붕’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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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커터칼로 과자 상자를 연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실수로 상자 안에 있는 과자들까지 칼이 닿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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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PB 상품으로 보이는 해당 과자는 1,200원이었고, 칼질 한 번으로 3,600원의 손해를 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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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옆에 있던 손님이 등장했다.

편의점 CU

글쓴이는 “한학기 휴학 중이라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었다. 새벽에 손님이 별로 안 계셔서 박스를 뜯고 물건을 정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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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래 과자 박스는 옆구리만 칼로 살짝 자르고 가운데는 손으로 뜯어야 과자 봉지가 찢기지 않는데 오늘 무슨 정신인지 가운데 부분까지 칼로 잘랐다. 저도 모르게 아.. 하고 탄성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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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를 지켜보고 있던 중년 여성의 손님은 손상된 과자를 목격하고 “제가 살게요”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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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은 “순간 당황해서 어버버 하다가 아니라고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본인이 사겠다고 했다”며 “애들 가져다주면 좋아할 거라고 부담가지지 말라고 계속 그러셔서 감사하다고 여러 차례 인사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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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말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다.point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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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거 뿐만 아니라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point 21 | 이 글을 보게된다면 편의점에 꼭 들러달라.point 39 | 제가 뭐라도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point 6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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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나도 옛날에 이런 적 있어.point 86 | 그냥 내가 다 샀는데”, “알바생 여러분 박스 옆에를 주먹으로 쾅쾅 치고 테이프만 뜯으세요.point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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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배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5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