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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년대 남자들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차별적으로 당하고 있는 가스라이팅


80, 90년대 남자들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차별적으로 당하고 있는 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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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가 전국민을 상대로 가스라이팅 했던 레전드 사건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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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UN이 지정한 물 부족 국가라는 말을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텐데,  이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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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PAI(국제 인구행동연구소)에서는 자체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을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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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PAI는 1995년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활용가능한 수자원 양은 현재 연간 63㎦로 이를 국민 1인당 기준으로 환산할 때 1,470㎥라며 이는 물 스트레스 국가의 기준(1000㎥~1,700㎥)에 해당한다고 발표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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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는 1인당 가용 수자원량을 기준으로 1700㎥ 이상이면 물 풍요국, 1000~1700㎥은 물 스트레스국, 1000㎥ 미만은 물 기근국으로 분류한다.

이 결과를 UN에서 인용했고, 국내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한국은 물 부족 국가라는 말이 와전이 됐다고 볼 수 있으며, PAI는 UN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설 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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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물 부족 국가라는 단어는 정부에서 댐 건설을 추진할 때, 반대하던 시민들이 조사를 하면서 밝혀졌다.

결국 정부도 잘못된 표현을 썼다는 것을 시인하고 공식 문서에서 물 부족 국가라는 표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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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부, 언론, 환경단체까지 전부 속여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라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일으켰다.

그러나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깨끗하고 물이 엄청나게 풍부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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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원래 물 부족 국가라고 말해놓고 상수도 민영화 시도할려고 하다가 무산되었음 그러나 결국 완공되었음. 이런 건 언론에 나오지도 않았다”, “진짜 역대급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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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물은 생명이다 캠페인한 방송국은 SBS였고, SBS 모기업 태영이 상수도 사업 최대 기업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여름에 농업용수가 부족한 건 사실이지”, “물 아껴쓰면 좋지”등의 다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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