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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국제꿀팁이슈

오늘 아침 샤워 후에 사용한 수건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상쾌한 아침, 샤워를 마치고 몸에 남아있는 물기를 닦아내기 위해 수건 한 장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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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PEXELS PIC

 

뽀송뽀송한 수건으로 말끔히 물기를 제거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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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를 마친 뒤, 집에 돌아와 화장실에 들어간 뒤 손을 씻고  당신은 아침에 샤워 후 다시 걸어둔 수건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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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 번 사용한 수건 속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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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생각보다 끔찍하다. 아침에 샤워 후  사용한 수건에는 우리 몸의 피부에 있던 박테리아가 옮겨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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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화장실을 나선 뒤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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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서 옮겨붙은 박테리아는 화장실의 습한 환경에서 기하급수적인 증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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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만 사용해도 수건 속에는 수백만마리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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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콜롬비아대학  의료센터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로, 연구진은 ” 수건은 1회 사용 후 바로 세탁해야하며, 4회 이상 사용을 자제해야한다” 라고 덧붙였다.

 

하루에도 몇번 씩 사용하는 수건, 어떻게 해야 잘 세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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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으로 된 수건을  뜨거운 물로 세탁할 경우 섬유가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수온은 40도 이하로 물에서 울코스로 세탁해야 한다.

 

종종 우리는 수건세탁시에 수건의 정전기를 방지하거나 좋은 향을 위해서 섬유 유연제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도 잘못된 세탁습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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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PEXELS PIC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서 수건을 세탁할 경우, 흡수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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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한 수건은 여러번 털어주면 면섬유가 되살아나기 때문에 보송보송한 촉감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