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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아에 몹쓸한 남성이 경찰에 풀려나자 벌어진 일


경찰에서 나온 한 50대 남자가 이웃 주민들로부터 집단 공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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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의 베야비스타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이 50대 남성은 알몸으로 자신의 주택 마당에 있던 한 어린 여자아이에게 다가갔고, 대화를 나누면서 음란행위를 했다.

en24news

매체에 따르면 아이는 올해 고작 4살로 남자와는 친인척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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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성의 행동은 마침 옥상에 올라가 있던 한 주민의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담겼다.

주민은 “무심코 여자어린이를 앞에 두고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봤다”며 영상을 경찰에 넘기고 사건을 신고했다.

이 남성은 올해 54살로 직업은 경비원인 리카르도 페레스라는 이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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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남자를 연행했지만 범죄 혐의가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에서 풀어줬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이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발끈하고 남자의 집으로 가 집단 폭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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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민들은 변태 행위를 한 남자를 끌어내 몰매를 주고, 여자주민들은 폭행을 당하는 남자를 지켜보며 욕설을 퍼붓는다.

이 남성은 경찰에 의해 겨우 구출됐고, 주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경찰이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았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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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경찰이 일부러 풀어준거 아닐까 ㅋㅋ”, “친인척 관계인데 무슨짓 한거지”, “주민들 사고가 제대로 박혔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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