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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 로럴?’..뭐라고 들리나요?”…늙은이와 젊은이가 다르게 듣는다는 ‘소리’


과거 원피스 색이 검파, 흰금으로 나뉘어 엄청난 논쟁을 했었는데 이번엔 청각버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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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르게 들린다는 소리’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구글이미지

 

공개된 영상에는 CBS의 한 아나운서가 음성을 듣고 야니(YANNY)로 들리는지 로럴(Laurel)들리는지 들어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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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나게 의견이 갈리고 있다.

 

CBS ‘THIS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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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로 들리는 사람들은 로럴로 들린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로럴로 듣지..?”라고 반응하고 있으며, 반대로 로럴로 듣는 사람들은 야니라고 듣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야니라고 듣지…?”라고 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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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음성의 정답은 로럴이나  야니로 들리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또 늙은 사람은 로럴로 들리고 젊은 사람은 야니로 들린다고 알려져있었으나, 사실은 평소 청취할 때 낮은음에 초점을 두고 있는 사람들은 ‘로럴’로 들리고, 높은음에 초점을 두고 있는 사람들은 ‘야니’라고 들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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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만일 이 소리가 특정 문맥에서 쓰였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이 소리가 로럴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뇌가 알아서 그동안의 훈련을 통해서 습득한 소리경험에 짜 맞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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