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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삭제해라..;”현재 커뮤니티에서 난리난 중학교 카톡 종례 근황


최근 논란이 된 중학교 카톡 종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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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개학 연기가 실시되면서 각종 메신저를 활용한 온라인 종례를 하고 있다.

 

그 중 한 커뮤니티에 ‘요즘 중학교 카톡 종례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선생님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5월 11일 월요일 종례합니다. 오늘 수업이 많아 힘들었지? 오늘 키워드는 ‘고생한 내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입니다. 가요, 동요, 클래식, 트로트 장르불문입니다.”라면서 종례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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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종례 공지에 학생들은 ‘수고했어 오늘도’ ‘아모르 파티’ ‘모든날 모든순간’ 등 키워드에 맞춰 잘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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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마무리가 되고 있던 중 작성자는 일본 가요를 올렸는데 여기서 사건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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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작성자에게 개인톡으로 ‘OO아 삭제하고 다시 올려’라며 일본어로 된 노래를 삭제하라며 강요했다.

 

이에 작성자는 일본곡이라서 그렇다고 했지만 거듭 지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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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의 개인적인 취향은 존중하는데 당황스럽구나” “그냥 너의 취향으로 가지고 있고 이런 단체 방에서는 표현하지마라.”며 당황스러운 이유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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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선생님은 “그리고 선생님에게 품새도 생각하면서 하도록 해라”며 “말이라는건 그 사람의 얼굴이야”라며 작성자의 취향을 나무라는 듯 지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장르불문이라메 ;; “ “이게 확실한 차별이지;; 선생이 되가지고 벌써부터 ㅉㅉ” “선생에게 품새? ㅋㅋ 개꼰대마인드네 선생이 선생다워야 선생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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