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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스크가 바이러스를 찔러 죽인다고?”…캐나다 한국인 교수, ‘바이러스 찔러 죽이는 마스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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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휩쓴 가운데 마스크가 필수용품으로 떠올라 사재기 등 여러 논란들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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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캐나다 대학교의 한국인 교수가 ‘바이러스를 찔러 죽이는 마스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5일 캐나다 최대 방송사 CTV뉴스는 해당 마스크를 소개했다. 이 마스크는 한국인 최효직(47) 캐나다 알버타대학교 화학재료공학과 교수가 개발했다. 

 

중앙일보

최교수는 9일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마스크 필터에 코팅된 소금 결정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바이러스를 찔러 죽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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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필터에 소금을 입혀 바이러스를 옮기는 물방울이 소금이 코팅된 마스크 표면에 닿으면 소금이 녹으며 동시에 물방울은 증발한다.

 

물과 소금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소금 결정이 자라나는데 이 결정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바이러스를 파괴한다는 것이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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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s in Biotechnology

최교수는 “3가지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30분안에 완전히 파괴됐다”고 전했다. 또 완전히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재사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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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해당 마스크 개발을 연구해온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에 대한 실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알버타대학교

향후 1년에서 1년 6개월 안에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마스크에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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