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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일베 회원, ‘로또 1등’ 당첨자의 별난 인증글


지난 주 토요일 추첨이 있었던 제882회 로또 추첨 이후 1등에 당첨자들의 인증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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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한사람은 이를 극우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농협 갈 땐 가더라도 담배 하나쯤은 괜찮잖아“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당첨된 복권 사진을 올렸다.

스스로 98년생(만 22세)라고 소개하며, 사진의 우측에는 자신의 일베 아이디와 게시판 레벨을 적어놓았다.

이 외에도 인터넷 커뮤니티 MLB파크에도 당첨을 인증한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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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실제 당첨금이 납입된 통장을 함께 첨부해 업로드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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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적혀있는 바에 따르면, 이번 당첨금 총액은 약 41억 2727만400원에 달한다.

하지만 이는 세금을 공제하기 전 금액에 해당한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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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소득세와 지방세를 합산해서 13억원 가량을 세금으로 지불하게 된다.

이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은 90년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