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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협하는 여성들의 잘못된 속옷 착용법 5가지


많은 여성들이 매일 착용하는 속옷에 대해서 무신경한 편이다. 대부분 속옷보다는 겉으로 보여지는 옷에 더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속옷을 잘못된 방식으로 입는 것은 건강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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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남에게 보여지는 겉옷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속옷 착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더 리스트(The List)에서는 여성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된 속옷 착용 습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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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 소재의 속옷을 입지 않는 습관

온라인 사이트

면 소재의 속옷은 대부분 예쁘지 않다. 하지만 의사 도니카 무어(Donnica Moore) 박사에 따르면 실크나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속옷은 속옷 내부에 공기를 흡수하고, 이는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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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성 섬유 속옷을 입어야 한다면 가랑이 부분이 천으로 덧대어진 디자인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2. 끈 팬티를 입는 습관

온라인 사이트

질 M. 라빈(Jill M. Rabin)박사는 끈 팬티의 위험성에 대해 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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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팬티의 뒷 부분에 항문의 대장균이 묻는데,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이 균들이 질이나 요도로 옮겨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얇은 끈으로 인한 마찰이 음부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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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속옷을 입고 잠을 자는 습관

게티이미지뱅크

잘 때는 속옷을 벗어던지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 것도 안 입고 자는 것이 꺼려진다면 편안한 파자마만 입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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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질염이나 병균 감염으로 자주 고생하는 사람들은 장시간 속옷 착용을 피해야 한다. 축축한 속옷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4. 외출 시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 습관

게티이미지뱅크

그렇다고 외출 시에도 속옷을 안 입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잘 때와는 반대로 외출할 때에는 속옷을 착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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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키니진처럼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는 경우, 속옷을 입지 않으면 마찰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5. 잘못된 사이즈의 속옷을 착용하는 습관

온라인 사이트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보다 치수가 작은 속옷을 입는 것은 건강에 매우 좋지 못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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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부위에 딱 달라붙는 속옷은 예민한 피부에 자극이 되며,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꽉 끼는 속옷은 통풍이 안되므로 내부에 습기가 차서 병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