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 불어오고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마스크를끼고 손을 씻는 등 그러한 노력 덕에 하루에 나오는 확진자 수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접근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스웨덴이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를 실천하는 우리나라와 반대로 ‘집단 면역’ 실험을 하고있다.
집단 면역이란 예방 백신을 투여받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항체를 통해 집단 구성원의 대부분이 면역력을 갖게되는 상태를 말한다.
스웨덴은 국민성 , 노인층 별도 거주 , 맞벌이가 많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본인들이 위기에 잘 대처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집안이 아닌 바깥으로 나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당국 전문가는 ‘집단면역의 조치가 장기간 지속도 가능하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믿는다.’ 라고 밝혔지만 반대로 한 과학자는 ‘ 감염병에 대응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조치다’ 라는 의견을 말했다.
현재 스웨덴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4,435명이며 사망자 수는 180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