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BJ가 패싸움 경험과 그 과정에서 상대방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었다며 자랑을 한 과거 방송이 네티즌들에게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방송인은 BJ 성명준으로 현재 사기 협박죄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년 3개월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BJ의 과거 방송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방송에서 성명준은 “술 먹다가 시비가 붙어 친구들과 패싸움을 했다”며 “한 명은 식물인간이 됐다”고 말했다.
상대를 넘어뜨려 피가 나고, 삽, 뚝배기 등 온갖 도구들이 날아다녔다는 등 당시 상황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고 이러한 태도를 본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졌다.
BJ 성명준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재 진행 중인 재판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편견을 이해하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서 자신은 무고하다며 비난을 하더라도 추후 재판 결과를 보고 판단해주길 바란다는 영상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