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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합의금을 주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설했던 안재현


구혜선과 안재현의 연이은 불화설 폭로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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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22일 한 매체가 안재현이 구혜선이 요구한 이혼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설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재현은 구혜선이 이혼과 함께 요구한 이혼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인을 통해 총액 1억원에 이르는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 그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안재현은 구혜선이 이혼과 함께 일을 못하게 된다면서 합의금을 요구했다”면서 “이 합의금에는 두 사람이 결혼식 당시 기부한 몇천만원대를 지급하기 위해 급전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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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번돈 뭐한다고 다 쓰고 다녔대?ㅋ 이제 벌지도 못할텐데… 원래 자리로 돌이가시는거니 억울할 이유 없지않나?”, “본인이 그렇게 활동을해도 모아 놓은 돈 하나 없었나보네요”, “이혼 이혼 노래를 불렀다면서요. 사랑했던 여자 언어폭력으로 자존감 바닥치고 상처주면서.그럼 합의금 줘야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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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1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나는 구혜선이 요구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다”며 “가사 일에 대한 일당, 결혼 당시 그녀가 기부했던 기부금 등도 포함돼 있었다. 나는 그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다. 구혜선은 처음 합의했던 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아파트 소유권도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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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이어 “주취 중 뭇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 이상 침묵하고 있을 수 없었다”며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 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털어놨다.point 20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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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을 달라고 말했던 건 별거 중이 아닐 때부터 이미 그는 집에 있는 시간이 없었고 이렇게 나 혼자 살 거라면 달라고 했던 것”이라며 “이혼해주면 용인 집을 주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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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잘못한 게 뭐냐고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고 폭로했다.

구혜선은 지난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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