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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뮤지션들이 감탄하며 다녀갔다는 ‘의외의’ 우리나라 맛집 7곳


한 나라를 방문하면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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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맛집에 열광할 정도로 음식에 대해 신경을 쓰는 편이다.

그렇게 K-food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한 가운데, 공연을 위해 내한 온 뮤지션들이 다녀갔다는 ‘맛집’ 정보가 있다.

 

#1. 광장시장 분식, 홍대 경복궁

네이버 블로그

영국 출신 가수 샘 스미스는 광장시장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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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통크게 떡볶이, 순대, 산낙지, 족발 등 분식집에 있는 메뉴를 거의 다 주문했고, ‘먹을 수 있는 건 다 먹었다’는 후문이다.

광장시장

샘은 투어 스태프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를 했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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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홍대 인근의 한 고깃집에서 ‘한우 설화 꽃등심’ 코스 요리도 먹었는데 고기와 함께 나온 ‘잡채’를 극찬했다.

 

#2. BHC 뿌링클 치킨

playtube

칼리드는 공연 후에 먹을 ‘애프터 쇼’ 메뉴로 코리안 치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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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모바일

그는 “기본적인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한국에서 요즘 제일 인기 있는 치킨을 소개 해달라”고 요청했고, 한국 스탭들은 BHC 뿌링클 치킨을 사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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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건 호텔로 가져갔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3. 김밥천국

세이프타임즈

영국의 전설적인 슈게이징 밴드 라이드는 2015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내한했을 때 ‘김밥천국’에서 비빔밥과 김밥, 쫄면, 우동, 라면 등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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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들은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로컬들만 가는 곳”이라며 본인들이 진정한 ‘힙스터’임을 자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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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마을 식당

온라인 커뮤니티

찰리 푸스는 평소에도 코리안 타운에 자주 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한국에 방문해 새마을 식당을 찾았는데, 고기보다 쌈장을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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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난생 처음 먹어보는 감칠맛에 푹 빠져 급기야 숟가락으로 쌈장을 푹푹 퍼먹었다.

그리고 한 마디의 명언을 남겼다. “쌈장은 숟가락으로, 고기는 두 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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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대 집밥 이선생

리드머

래퍼 디자이너는 스태프가 양식 메뉴를 제안했음에도 오히려 적극적으로 한식을 먹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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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여러 후보를 얘기하던 중, 제육 덮밥을 꼭 집어 선택했다.

네이버 캡쳐

공연장 근처 식당에서 포장 주문해 무척 좋아하며 두 그릇이나 뚝딱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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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방촌 베제투스, 순남 시래기

인디포스트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한국에 방문한 빌리 아일리시는 가족 모두 비건인 탓에 해방촌에 있는 비건 음식 전문점에서 ‘글루틴 프리’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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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gram@shuttledelivery

부리또 보울, 카프리제 샐러드, 블루 레모네이드 등을 주문했고 빌리는 블루 레모네이드를, 어머니는 카프리제 샐러드를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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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순남시래기에 들러 비빔밥, 김치전을 맛보며 한국형 채식을 체험했다.

 

#7. 얼갈이 된장국, 불고기, 겉절이 케이터링

HIPHOPLE

켄드릭 라마는 “상추 겉절이, 얼갈이 된장국, 파전이 먹고 싶다. 한식을 준비해달라”고 주최 측도 놀랄 정도로 상세한 사전 요청을 하며 정확한 명칭까지 얘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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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팀과 스탭 모두 공연장에 준비된 한식 케이터링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