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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면서 세수하기” … ‘건강’ 해치는 ‘의외의’ 나쁜 습관 5


일상 속에서 별 다른 자각 없이 해 온 자연스러운 행동들이 알고보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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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하지 못 했을 일상 속 나쁜 습관 5가지를 소개한다.

나의 습관을 되돌아보고, 5개 중 해당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당장 멈추도록 하자.

 

#1 냅킨 위에 수저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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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위생을 위해 냅킨을 먼저 깔고 수저를 올려두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겉보기에는 위생적이어 보일 수 있지만 냅킨에 오히려 유해물질과 세균이 들어 있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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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흰 냅킨에는 ‘형광증백제’가 들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매우 위생이 좋지 않은 식당에서는 냅킨을 활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수저는 개인 앞접시 위에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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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조한 입술에 침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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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 입술이 마르면 임기응변으로 입에 침을 바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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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입술이 튼다고 해서 침을 바르면 피부 사이로 입안의 세균이 들어가 감염을 일으켜 오히려 더 일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일시적으로는 촉촉함을 느낄 수 있지만 침이 증발하면 건조함이 더욱 악화된다.

입술은 우리 피부 중 가장 얇은 곳이기 때문에 바셀린이나 입술 보호제 등을 이용해 ‘제대로’ 보호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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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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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굳어진 몸을 풀어주기 때문에 자주자주 해주는 것이 좋지만 자고 일어난 직후는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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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난 후에는 근육이 일시적으로 멈춰있어 이 때 스트레칭을 하면 척추에 자극이 가 오히려 허리 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일어나자마자 무의식적으로 몸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했다면 내일 아침부터는 아침 식사를 하거나 이불을 정리하는 등 10분 정도 가볍게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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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샤워하면서 세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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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면서 겸사겸사 세수를 같이 하거나 샤워기를 이용해 얼굴에 물을 뿌리는 사람들은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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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를 얼굴에 바로 쓰면 샤워기 수압에 피부가 상할 수 있다.

얼굴 피부는 몸 피부보다 민감해 같은 온도와 압력이어도 더 큰 자극을 받는다.

또한 샤워를 할 때처럼 높은 온도의 물로 얼굴을 씻으면 얼굴의 모세 혈관이 확장돼 안면 홍조가 심해지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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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손가락 관절 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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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손가락 관절을 꺾으면 손가락이 두꺼워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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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관절을 자주 꺾으면 손가락 마디가 굵어질 뿐만 아니라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랜 기간 습관처럼 손가락 관절을 꺾으면 뼈 사이가 닳아 노화가 촉진되고 퇴행성 관절염의 위험이 커진다.

또한 관절 주변을 싸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고 인대 탄성이 떨어져 골절 등 부상을 입을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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