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워너비 몸매’가 있다.
남성들은 넓은 어깨에 근육질인 몸매를 원할 것이다.
여성들은 예전에는 호리호리한 마른 몸매를 선호했지만 요즘에는 근육이 있는 탄탄한 몸매를 선호한다.
연예인들의 몸매를 보며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 멋진 몸을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식단조절과 운동까지 병행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야식으로 풀기도 하고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면 더욱 어렵다.
이런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에 네티즌들은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몸매 되고 수명 5년 단축’ vs ‘그냥 살기’ 라는 제목에 게시글이 올라왔다.
여성을 중심으로 생각한 글쓴이는 “가슴 크기는 똑같다는 가정하에”라는 말을 덧붙이며 사람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힐만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저마다 이유를 대며 선택했다.
한 네티즌은 “오래사는거 별로..”라며 전자를 택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5년 줄이면서까지 저 몸매 되고 싶지 않음”이라며 후자를 선택하기도 했다.
당신이라면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