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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어기고 자택에서 여성들과 ‘성파티’ 한 ‘맨시티’ 축구선수

instagram 'kylewalker2'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 난잡한 성파티를 연 맨체스터 시티 축구선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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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카일 워커(Kyle Andrew Walker)가 브라질 여성과 성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instagram ‘kylewalker2’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워커는 친구와 함께 자신의 집에 매춘부 2명을 초대해 성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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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는 여성들에게 2,200 파운드(약 333만 원)을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선

특히 워커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글을 올려 더욱 거센 비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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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워커는 토트넘의 델레 알리와 함께 클럽 파티를 하러 간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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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워커는 “프로 축구 선수로서 많은 이들의 롤 모델이 될 책임이 있다.point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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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가족, 친구, 구단,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공개 사과했다.point 38 | 1

 

이에 맨시티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무시한 워커에게 벌금 징계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