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송가인 (영상)

10년 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송가인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6일 KBS1 ‘전국노래자랑’에는 ‘돌아온 전설’이라는 부제로 설날 특집 방송이 방영됐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무대에는 40년간 시청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13팀이 특별 출연했다.

‘소년 농부’ 한태웅, ‘할담비’ 지병수 등이 출연해 무대를 밝혔다.

특히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과거 모습도 공개됐다.

송가인은 10년 전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진도 편에서 본명인 ‘조은심’으로 출연했다.

당시 송가인의 나이는 25살로 풋풋한 외모로 당차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노래 ‘정말 좋았네’를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가인의 유일한 경쟁자가 조은심이구나”, “저런 사람이 8년동안 무명이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53 | 1

송가인의 10년 전 출연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