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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홍수’ 피해 상황을 알리려 ‘목숨’ 건 기자 (영상)


파키스탄 기자의 생생한 보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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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매체 ‘미러’는 파키스탄 GTV 방송국 기자 아자다르 후세인(Azadar Hussain)이 전세계 누리꾼들로 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

앞서 파키스탄 펀자브주 콧 차타 지역에는 홍수가 덮쳤고, 후세인이 이를 취재하기 위해 파견됐다.

후세인은 홍수 피해 상황을 보다 사실적으로 알리기 위해 직접 물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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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현장 상황은 심각했고, 후세인의 머리만 겨우 물밖으로 보이는 수준이었다.

후세인은 마이크를 겨우 쥐며 ‘홍수’ 피해 상황에 대한 생방송 보도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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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그는 “호수로 불어난 물이 거주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미 농작물은 침수된 상태다”라며 “지역 주민들은 당국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는다고 호소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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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의 생생한 보도 영상은 SNS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유튜브 ‘The Star Online’

지역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알리려는 기자의 노력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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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의 위급한 보도 순간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