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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업데이트 시 배터리에 ‘유용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항상 문제가 되는 건 ‘충전을 해도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점’이다.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아이폰이 이러한 배터리 노화 방지 기능을 탑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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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지난 13일(현지 시간) 한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 운영체제 ios13 업데이트에 ‘배터리 충전 최적화’ 기능을 포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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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 기능에 대해 “완충하기까지의 시간을 줄이고 80%이상 충전되지 않게 해서 배터리 노후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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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되지 않은 나머지 20%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전류를 방출하는 ‘트리클(trickle) 충전’을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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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러한 옵션을 사용하면 배터리 노후화를 줄이고 최대 성능의 배터리 용량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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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배터리 교체 없이 몇 년간 휴대전화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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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플은 성능 유지를 위해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고의적으로 늦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후 최대 용량으로 배터리가 작동하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