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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유머

“지금까지 이런 PPL은 없었다”… 맛있는 녀석들의 핑크소금 PPL 클라스.jpg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 예능인 김민경이 가져온 ‘히말라야 핑크소금’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 방송에서 PPL은 어색하거나 뜬금없어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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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그런데 맛있는 녀석들은 협찬받은 소금을 멤버들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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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직화구이를 먹으면서 김민경은 더 맛있게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는 ‘맛Tip’을 소개했다.

바로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뿌려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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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만 보면, 맛있게 먹는 팁을 소개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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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튜브에 올라온 무편집본에서 소금의 정체가 탄로났다.

소금을 유심히 보던 유민상이 갑자기 향을 맡더니 어색한 말투로 “좋다”고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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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무슨 의도가 있는 것 같다”는 김준현의 지적에 “무슨 의도가 있겠냐”며, “코미디TV가 무슨 돈이 있어서… 한 마리 3만 원짜리 장어를 이렇게 많이…”라고 말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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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멤버들은 한 마디씩 소금 홍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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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다급하게 칭찬거리를 찾던 문세윤은 “앞으로 소금은 이거다”라며 소금통을 흔들다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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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떨어진 소금을 조용히 주워 “상처 하나 없이 밀봉되어 있네?”, “이런 실수에도 절대 소금이 새지 않아”라며 능청스럽게 수습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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