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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인정한 ‘불미스러운 사생활 스캔들’…글로벌 K-팝 연습생, 예능 중 퇴출


방송을 통해 데뷔가 결정되는 한 연습생이 자신도 인정한 불미스러운 사생활로 인해 방송과 데뷔팀에서 퇴출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엠넷에서는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 성장 일기를 담은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이하 월드 클래스)’에 출연했던 연습생 한준의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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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지난 6일 방송된 ‘월드 클래스’ 생방송에서 그룹 티오오(TOO)의 데뷔조에 합류했던 한준 연습생이 이틀만인 8일 TOO에서 퇴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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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준이 연습생 신분으로 무단이탈 및 불미스러운 스캔들을 일으킨 점이 확인돼 심사숙고 끝 TOO 멤버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식입장의 내용을 보면 구체적 내용이 있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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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거진 불미스러운 스캔들은 이성 문제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월드 클래스’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SNS 등에서 한준의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글이 올라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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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부 사정을 알고 있는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를 통해 “한준 본인이 팬들이 제기한 불미스러운 의혹과 관련한 내용의 대부분을 인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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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사숙고 끝에, 그룹 활동에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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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은 방송이 시작한 지난 9월 부터 ‘월드 클래스’ 위원회의 애정을 받아온 인기가 많은 연습생이었다.

그는 2위와 4위를 오가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실상 데뷔 안정권에 있었다.

channels.vlive.tv

그러나 사생활과 관련된 일이 알려지며 ‘TOO 데뷔’에 스스로 발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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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준을 대신해 생방송 투표 결과 다음 순서에 있던 재윤이 최종 10인에 올랐다.

한편 TOO는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이며 제이유, 찬, 치훈, 웅기, 경호, 동건, 민수, 제롬, 지수, 재윤으로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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