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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벗어나고 신난 대학생들의 ‘대학교 사이버 강의 실황'(feat.부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학생들은 자택에서 사이버 개학을 하고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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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강의로 인해 교수나 학생들이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제는 전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일보

 

그리고 온라인 강의로 색다른 수업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 웃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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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이버 강의 중, 교수님께 할 말을 하는 학생들”이라는 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게시글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수업시간 끝을 알리는 부엉이’라는 닉네임의 학생이 댓글창에 “부엉부엉”이라는 말을 썼고 뒤이어 “ㅋㅋㅋㅋㅋㅋ”가 끝임없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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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게시글 댓글을 보면 교수가 부엉이를 보고 엄청 웃으시더니 “빨리 끝낼게요!”라고 말했다가 그 뒤로 5분 더 강의를 하니 부엉이가 다시 들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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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를 본 교수는 “부엉이가 또 들어왔어”라며 모두가 웃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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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식을 보면 처음으로 실시간 강의를 한 교수가 채팅으로 대답 좀 잘 해달라고 하자 몇몇 학생들이 대답했는데 교수님의 “리액션 해주시는게 살짝 재밌어서 애들이 하나둘씩 대답하기 시작함”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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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러다가 나중에는 “자가기 1등으로 대답하려고 오타내면서 대답하고 튀어보이려고 영어로 대답함ㅋㅋㅋㅋ”이라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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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교수가 “일주일에 2번 다 실시간 강의하는건 힘든가요?”라고 묻자 학생들이 “네”, “네. 그건 좀…”이라고 답해 눈물나게 웃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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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실시간 강의의  댓글창에 “왜 저인가요?”, “견제가 분명합니다”, “수업 다시해요!”, “헉…”등의 다양한 수업 반응도 올라와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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