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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이 시국 드라마’로 시청률 폭발한 “아무도 모른다”…’은밀한 종교재단’ 사건으로 시작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첫방부터 시작한 종교재단의 은밀한 사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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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부터 시작한 종교재단이라는 강렬한 소재로 ‘이 시국 드라마’라는 별명을 얻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아무도 모른다’

3월 2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극본 김은향과 연출 이정흠으로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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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는 배우 김서형이 성흔 연쇄살인으로 친구를 잃고 형사가 된 차영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SBS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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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영진의 유일한 친구로 나오는 아랫집 소년 고은호는 배우 안지호가 연기한다.

 

차영진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고은호와의 유대에 대한 서사도 치밀했다.

 

SBS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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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생명 교회’라는 의문의 종교단체가 등장하며 기대와 긴장감을 높였다.

첫회를 보면 이 신생명교회가 성흔 연쇄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복선이 보이며 드라마에서 신생명교회는 정통교회로 보기 어려운 사이비 집단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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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최근 코로나19사태로 논란이 된 사회적 이슈와 맞물리는 지점이 있어 1화부터 화제를 모았다.

 

SBS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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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현재 시국을 반영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는 이미 지난해 9월 대본 리딩과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첫방송 7개월 전부터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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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았지만 사회적 이슈와 맞물린 상태로 드라마가 시작돼 화제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