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연애이슈

훈련소 간 남친이 여친에게 받은 ‘정체불명’의 편지.jpg


여자친구가 훈련소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보낸 의문의 편지는 대체 무슨 내용일까?

ADVERTISEMENT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훈련소간 남친에게 편지 써줬음’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DVERTISEMENT

게시물은 여자친구가 훈련소에 가 있는 남자친구를 위해 쓴 편지인데, 편지에서 말한 ‘본론’이 암호로 되어있다는 게 핵심이다.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해당 코드가 어떤 내용인지 풀기 위해 머리를 싸맸다.

pixabay

해당 코드는 ASCII 코드로, 컴퓨터에서 쓰는 글과 알파벳을 컴퓨터에서 처리하는 코드를 말한다.

ADVERTISEMENT

따라서 해당 코드를 ASCII 코드로 풀면

‘I wanna see you so much, If you give me an hour, I’m just looking at your face. I don’t want to be with someone you’re not. So, I’ll be alone for the time being.’

ADVERTISEMENT

이 된다.

이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면

‘네가 너무 보고 싶다. 만약 내게 너와의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네 얼굴만 보고 싶다. 나는 네가 아닌 그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그 시간에는 혼자 있으려 한다.’ 가 된다.

ADVERTISEMENT

해석한 결과 나온 로맨틱한 내용에 많은 사람들은 ‘엄청 감동이다’, ‘이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