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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애커뮤니티

“여자친구 배꼽 아래에 전남친의 ‘이니셜 문신’ 발견했습니다”


여자친구의 문신을 보고 충격을 받은 A씨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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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여친이 배꼽 아래 부위에 전남친 이니셜을 문신으로 새겨놨다면 사귈 수 있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예슬 유튜브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는 친한 동생으로부터 4살 연하의 여성을 소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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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고백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1년 정도 만나고 서로 잘 맞으면 결혼을 하자는 약속도 했다.

한예슬 유튜브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그런데 첫 관계를 맺을 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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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여자친구의 배꼽 아래쪽에 라틴어로 ‘영원한 사랑’이라는 문구가 문신으로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더불어 영어 대문자 3개도 함께 적혀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전남친 이니셜 같았다. 관계 후에 솔직히 물어보니 퉁명스럽게 반응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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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니셜의 주인은 전남자친구가 맞았다.

JTBC ‘부부의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지만 A씨 여자친구의 인스타에 들어와 댓글을 꾸준히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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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어이가 없는게 아이도 있는 사람이 여친한테 그러는데 정신 나간 행동 같다. 더불어 전남친 이니셜 문신을 새겨놓고 헤어진 다음에 지우지 않는 여자친구도 이해가 안된다”고 토로했다.

JTBC ‘부부의 세계’

이어 “헤어질 각오도 되어있는데 전 남친이란 인간이 스시집 같이 가자고 하는 댓글을 봤다. 또 열받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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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손절해야지 저걸 왜 참어”, “문신 남긴 거야 전 일이고 지울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유부남인 전남친이랑 아직 교류하는 거 보면 무조건 헤어지는 게 맞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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