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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탈 돈도 없었다”…타일러가 ‘비정상회담’ 출연한 뜻밖의 계기 (영상)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인 타일러가 방송 출연을 한 계기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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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타일러가 출연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날 타일러는 방송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타일러는 “장학생이었는데 장학금이 끊기는 시기가 됐다. 가방끈이 너무 길어졌다”며 “돈이 없어서 버스도 못 타고 월세 내기도 힘들었다. 친구들한테 돈을 빌려야 버스를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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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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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 구합니다.point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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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보내주세요’라는 데가 있어서 이력서를 보내니까 전화가 왔다.point 36 | (방송사 제작진이)우리 프로그램은 한국말로 하는 토론프로그램이라더라.point 69 | 그게 첫 방송 출연이었다”고 했다.point 90 | 1

 

타일러는 지난 2014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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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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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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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그는 뛰어난 한국어 능력과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으로 화제를 모으며 본격적으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point 11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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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타일러는 정말 대단하다. 보고 많이 배웠다”, “삶에 대한 접근방식이 멋지다”, “정말 다재다능하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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