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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동안 기침하던 “사기꾼 강아지”…건강검진 결과 충격


집안에서만 기침하는 강아지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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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 소개되었던 기침하는 강아지 사연이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에서 다시 소개되었다.

KBS 2TV ‘동물농장’

반려견 ‘다롱이’의 보호자는 “굉장히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요 한 달간 긴 병에 효자 없다고…”라고 말하며 멀쩡하던 다롱이가 갑자기 마른기침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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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는 “한 번 하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한다. 한 9월부터 이런 증상이 생겼다.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 증상인 줄 알았다. 근데 갈수록 심해지더라”고 걱정을 했다.

KBS 2TV ‘동물농장’

이어 “병원에 가도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았다. 약도 소용이 없더라”고 해 답답한 심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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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도 다롱이는 계속 기침을 했고 힘들어 보였다.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

이에 보호자는 하루에도 몇번을 청소하며 산소방까지 설치하며 다롱이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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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기한 점을 발견했다.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

보호자가 다롱이에게 산책을 가자고 하면 “밖에 나가면 기침이 나아지더라. 건강한 아이로 바뀐다”고 해 궁금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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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다롱이는 산책을 할 때에는 기침도 하지 않고 기운이 넘쳤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다롱이는 다시 기침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

이 모습을 보고 기관지확장증이라고 말한 수의사도 있었지만 “가장 미스터리한 건 왜 집에서만 기침을 하느냐인 것”이라고 의문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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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집 환경에 기침 유발 물질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

반면에 다롱이 행동을 지켜본 다른 한 전문가는 “다롱이가 몸을 떠는 이유는 동정심을 유발하는 거다. 주인의 관심을 사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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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얘는 거의 거짓이에요. 거의 연기자”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

다롱이가 기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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