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층이 많은 이 차량, 여자아이 둘에게 처참하게 파손되었다.
이 차량은 80수프라이며 우리나라의 약 20대 미만으로 개체수가 적다.
제보자는 ‘우리나라에 몇 대 없는 차량인데 어린이들이 차를 360도 돌아가며 다 부숴놓았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는 무책임한 부모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한문철 TV’를 통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여자아이 둘이 킥보드를 타고 오더니 차를 발로 차기 시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아이들은 차량을 한쪽만 치는 것뿐만 아니라 360도 돌아가며 발로 차는 행동을 보였다.
아이들이 발로 찬 차량은 FRP(합성수지) 전체 바디킷이고 금이 간 상태로 보수, 복원해야 하며
커스텀 마지 오라(카멜레온) 색상으로 전체도색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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