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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난리난 ‘작업 파일’ 전부 지우고 퇴사한 ‘디자이너.jpg


작업 파일을 전부 지우고 퇴사한 디자이너가 논란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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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트위터에는 ‘디자인 직종에 계신 여러분 퇴사하실 때 작업파일을 싹 지운다던지 컴퓨터 포맷하고 나가진 마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twitter @CallitunaNrutas

트위터 이용자는 “퇴사해서 즐거운 마음 고소장으로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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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A씨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 디자이너로 퇴사를 한 전임이 작업 파일을 전부 지우고 나갔다고 한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twitter @CallitunaNrutas

A씨는 “일단 회사 대표는 대표대로 화났고, 저는 처음부터 다시 작업해야 해서 화났다”고 상황을 설명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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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기 컴퓨터 포맷이면 모르겠는데 회사 나스에 백업된 파일까지 지우고 퇴사하는 건 무슨 생각이냐”고 토로했다.

현재 회사의 대표는 전임 디자이너에게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A씨는 지운 파일을 복구하느라 2달 가량 고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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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인터넷으로 사회생활 배우면 안됨. 현실에선 고소당함”, “고용노동법에서도 회사에 피해 끼치고 나가는 사람은 회사가 고소할 수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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