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데이트할 생각에 들떠서 예쁘게 준비하고 나갔는데 스마트폰에만 열중인 남자친구를 보면 실망스럽고 상처도 받을 수 있다.
남자친구의 사랑이 식었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하며 중요한게 많아 보이고 자신은 뒷전인 느낌이 든다.
만약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여자는 이 관계에 다시 고민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렇게 데이트 도중 스마트폰만 보는 연인을 만나면 상대방의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거 켄트대학교 심리학 교수는 “연인과 데이트중 스마트폰만 쳐다볼 경우 상대방의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해당 연구는 성인 15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관련된 3가지 상황의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장시간 스마트폰만 보며 대화한 영상 속 인물들이 대화 뿐만 아니라 관계에 소홀하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또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하면서 대화를 하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렇듯 연인과 데이트 도중 스마트폰만 사용하는 것은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절대 시키지 않아줄 만큼 자신에게만 집중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면 정말 그는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스마트폰 알람이 울려도 궁금해하지 않고 당신만 바라보는 남자친구를 두었다면 이 글에 태그해 사랑한다고 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