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아무리 벌어도 지갑과 통장은 항상 가벼운 사람들, ‘소비 요정’이 자주 빙의되는 사람들이 참고하면 좋을 ‘거지되기 딱 좋은 생활 습관 8가지’를 소개한다.
1.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들을 바로 구매해버리는 등 무분별한 소비를 한다면 어느새 지갑이 텅 비어있을 것이다.
2.신용카드로 할부 결제를 자주 한다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를 하는 순간은 짜릿하고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그 후에 통장에서 서서히 빠져나가는 돈을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다.
3.계좌이체 등에 발생하는 수수료를 아까워하지 않는다
계좌이체를 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약 500원~ 1000원 정도로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수수료가 쌓이고 쌓이면 꽤 많은 돈을 낭비하게 된다.
4.대부분의 스트레스를 음주로 푼다
음주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좋다. 하지만, 정신을 놓고 술을 계속 마시다보면 감당할 수 없는 술값에 통장 잔고가 바닥날 가능성이 높다.
5.조금 귀찮고 피곤하다 싶으면 택시를 탄다
버스 기다리기 귀찮아서, 혹은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대중교통 대신 택시를 이용하는 것 역시 거지되기 딱 좋은 생활습관 중 하나다. 택시를 대중교통보다 자주 사용하게 되면 몇 배의 교통비가 청구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비 오는 날이면 매번 새 우산을 산다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들고오지 않아서 매번 새 우산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나중에 집에 와서 보면 한 번 쓰고 말아버린 우산들이 쌓여있다. 하지만 우산에 쓰는 돈도 모아보면 상당한 금액이기 때문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면 우산을 챙겨다니는 것이 좋다.
7.지출 내역을 확인하지 않는다
지출을 한 뒤 얼마를 썼는지 확인하지 않는다면 잔액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지 못하고 끊임없는 소비를 하게 된다. 지출을 할 때마다 어플이나 문자를 통해 지출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8.1+1같은 행사 상품을 보면 필요가 없어도 구매한다.
1+1 행사 상품은 말만 들어도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막상 사놓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무리 솔깃한 행사가 있어도 꼭 필요한 상품만 구매하는 것이 돈을 아낄 수 있는 지름길이다.
가난의 수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위의 8가지 생활 습관을 조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