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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그만…” 곰이 푹푹 찌는 ‘폭염’을 이겨내는 방법 (영상)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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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곰이 몸이 녹아내릴듯한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이 큰 화제가 됐다.

태국 북동부 차이야팜의 푸캬오 야생동물 사육장에는 제임스라는 이름의 아시아 흑곰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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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기온이 38도까지 오르자 더위에 지친 듯 보존 센터 내부의 콘크리트 풀 가장자리에 앉았다.

이어 하늘을 가만히 쳐다보다 몸을 수영장으로 던졌다.

물에 홀딱 젖은 곰은 만족스러운지 수영장 밖으로 당당한 자세로 기어나왔다.

소퐁 분사농 사육 센터장은 “제임스는 사랑스러운 동물이다. 모든 사람들은 제임스가 물 놀이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우리가 제임스를 데리고 있는 건 행운이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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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털이 너무 더워 보인다”, “재밌게 여름을 보내네”, “빠지기 직전이 제일 귀여워”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