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에서 말포이를 연기하여 국내외에서 인기가 많은 톰펠튼이 전범기인 욱일기가 프린트된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영상이 올라가고 나서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이 이를 비판했다.
톰 펠튼은 비판을 받은 영상을 삭제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은 이러하다.
“I sincerely apologise if my last Instagram video offended anyone.
I had no idea the symbolic reference of the T-Shirt I was wearing.
I am a lover, not a hater and I thoroughly regret buying it now knowing what it represents.My ignorance is no excuse but I’m deeply sorry x.
”사과문을 살펴보면 “만약 제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마지막 영상이 어느 누구라도 기분 나쁘게 만들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합니다.”라고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제가 입은 티셔츠의 상징적인 의미를 전혀 몰랐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구입한 것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저의 무지가 변명이 될 수 없겠지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라고 글을 통해 사과했다.
이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빠른 사과와 진심어린 내용에 대해 받아드리는 반응이 많았다.
변명없이 깔끔하게 사과했다고 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