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트위터에 올라온 유리문이 깨진 공차 매장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공차 매장에서 의도치 않게 유리문 한 쪽이 깨진 모습을 담고 있었다.
박살난 다른 문짝과 달리 멀쩡한 한쪽 유리면에 이승기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해당 트위터를 올린 누리꾼은 “여기 이승기문 안이승기문 있다는데 이승기문만 안깨진게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과거 자신이 출연한 영화 ‘궁합’ 개봉 당시 자신의 사주가 50년에 한 번 정도 나올 사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좋다 못해 자연재해도 피해갈 사주이며, 이승기가 한국에 있으면 태풍이 멈춘다”와 같은 이야기가 온라인에 퍼지면서 이승기는 ‘인간 부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기 사진 배경화면 해야지ㅋㅋ”, “이승기 부적 만들어야겠다”, “무적 이승기ㅋㅋㅋㅋ”, “이정도면 하늘이 점친 사람이다”, “ㅋㅋㅋㅋ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