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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선 줄”… 오늘자 서울 선별진료소 풍경 (사진 8장)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선별진료소에 긴 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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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5명으로 집계됐다.

KBS 뉴스
뉴시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 목사 역시 확진 판정을 받으며 논란이 일고있다.

 

특히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임에도 지난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 연단에 오르는 등 보건당국의 방역을 방해해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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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현 상황은 대규모 유행의 초기단계”라며 “코로나 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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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료, 방역적 대응만 가지고 유행을 차단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 당부했다.

조선일보

종교시설에서 시작된 이번 1차 감염은 비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콜센터,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다양한 장소로 확산하며 2차 감염을 넘어 ‘n차 전파’의 위험도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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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감염이 시작된 사랑제일교회가 위치한 성북구 관내 보건소에는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뉴스토마토
한국일보

의료진들은 폭염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고 쉴새없이 사람들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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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급히 성북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진 대비 준비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한국일보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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