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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고 난리난 오늘자 ‘인하대’ 싸강 단톡방 대참사.jpg


인하대학교 채팅방에 귀여운 초등학생이 침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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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인하대 싸강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학교 단톡방에 뜬금없이 ‘수학알려주면깊콘주는예씨’라는 닉네임이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안녕하세요. 수학 알려주실 수 있어요?”라며 “알려주시면 기프트콘을 드린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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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어 수학 문제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문제 수준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대분수 덧셈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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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대학교 사이버 강의 채팅방에 초등학생이 들어와서 질문을 한 것이다.

 

안타깝게도 초등학생은 문제의 답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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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타임

해당 방에 있던 인하대학교 학생은 “아무도 대답 안 하다가 교수님이 내보낸 게 킬포ㅋㅋㅋ”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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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ㅋㅋ 깊콘준대”, “알려주고 내보내지”, “교수님 척척박사시면서 좀 알려주시지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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