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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커뮤니티 난리난 ‘윗집’에서 자살기도한 사연.jpg


자살기도를 민폐라고 언급한 누리꾼의 발언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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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 윗집에서 자살기도함’이라는 글이 주목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 A씨는 “민폐다. 일반주택 2층 사는데 3층에서 어떤 여자가 상 위에 번개탄 피워놓고 자살기도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꼴에 여러군데 연락해서인지 전화 받은 사람이 위험하다고 신고해서 완전 목숨 끊기기 전에 구급대원들이 출동해서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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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논란이 된 부분은 A씨가 자살기도를 ‘민폐’라고 언급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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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계단 소리가 나길래 뭔가 싶었는데 출동한 거였다. 3층 연기가 자욱하고 상도 조금 탔다. 일반주택인데 자다가 집 불탈뻔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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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그래도 3층 부부 엄청 싸워서 그 집 딸내미 둘이 새벽에 초인종 누르면서 도와달라고 그랬던 적도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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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A씨의 사연에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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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글쓴이 진짜 사람이 기본적으로 나쁘다”, “자살 시도한 사람보고 민폐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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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화재 일으켜 자살하려고 한거면 개민폐 맞다”, “자살 미수가 아니라 방화 미수 아니냐. 민폐지”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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