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자작곡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진의 자작곡 ‘이 밤’이 공개됐다.
‘이 밤’은 진이 최초로 선보인 자작곡으로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진은 데뷔 6주년 온라인 이벤트인 ‘2019 BTS FESTA(페스타)’의 일환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다.
자작곡에 대해 진은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제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노래입니다. 첫 자작곡인데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열심히 작업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아미”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밤’은 Slow Rabbit(슬로우 래빗)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진, Hiss Noise(히스 노이즈),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팬들은 “이제 이 노래만 들을거다”, “진 목소리 너무 좋다”, “와 진짜 못하는게 뭐야”, “오늘부터 플레이리스트 1번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이 속해있는 방탄소년단은 최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2만 명을 동원하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5일과 16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2일과 23일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열고 국내에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