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출연한 방송에서 안영미의 뜻밖의 활용법을 소개해 안영미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는 안영미 덕분에 모유수유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슬기는 모유량이 적어 국제 모유수유전문가의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 해당 유튜브에서 안영미의 가슴춤이 활용됐다고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안연미에게 “너도 국.모.수 가서 (가슴춤을) 춰”라고 말했다.
안영미도 “제가 갈 곳을 찾았다”면서 밝은 미소를 숨길 수 없어했다.
한편 박슬기는 김국진과 관련한 이야기도 전했다.
김국진이 준 축의금 액수가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많아 놀랐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슬기는 김국진이 ‘섹션TV’ MC인 시절로 자신이 결혼을 할 때, 김국진 이 대기실로 불러 축의금 봉투를 줬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박슬기의 이야기에 “그렇게 말하면 남들이 1000만 원인 줄 안다. 꽤나 많은 액수라 해야지”라고 말했고 박슬기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