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이 출근 하루만에 해고당한 사연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취업하고 출근한 첫날 회사 팀장이 자신에게 “아~ 이건 월급 줘가면서 시킬게 아니라 우리가 돈을 받고 가르쳐주기도 아까운건데…”라며 핀잔을 주었다고 한다.
이에 글쓴이는 기분이 상해 “아니 그럼 학원을 차리시지 왜 여기서 이러고 계세요?”라며 대답했다고 한다.
이에 그는 “싸가지 없다고 하루만에 짤림”이라며 그날 바로 해고당했음을 밝혔다.
이 사연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입사원에게 출근 첫날부터 허세를 부리는 팀장을 보면 회사가 보인다”며 잘된 일이라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저정도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걸 보니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인게 딱 보인다”며 글쓴이를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해고는 그렇게 쉽지 않다”며 글쓴이가 사건을 지어내 쓴 글이라는 주장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