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김고은)이 셋째를 임신한 소식으로 모두가 축하와 축복을 보내는 가운데, 하하가 아내에게 미안함을 방송을 통해 표현했다.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의 ‘비밀사수 레이스’편에서 ‘신년맞이 런닝 뉴스’코너에서 하하의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재석은 “셋째, 다둥이는 진짜…너무 부럽습니다”라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알고 별씨에게 미안해했다던데”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하하는 “제가 약속을 했거든요 와이프를 위해서…이제 너가 정말 서야할 자리에 서라, 활동을 해라…”라 말하며 별의 가수 활동을 위해 한 약속이 있음을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팬분들이 별의 가수활동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하하는 “근데, 참을 수가 없었어요”라고 말해 런닝맨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별과 하하의 첫째 아이의 태명을 ‘드림이’, 둘째는 “소울이”였고 셋째의 태명은 ‘송이(SONG)’라고 지었다고 방송을 통해 말했다.
가수 별은 JYP에서 솔로가수로 데뷔하여 데뷔를 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었다.
솔로가수 활동을 하며 드라마 OST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복면가왕’ 프로그램에 나왔던 별은 참가 계기가 본인이 가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과 남편인 하하의 권유였다고 밝힌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