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나보다 한국말 잘할 것 같은 대한미국놈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대한미국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울프 슈뢰더라는 미국인의 SNS 게시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는 한국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엄청난 한국어 실력과 한식 사랑을 보여주었다.
그는 미국에서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해설을 담당하던 중 한국에서 캐스터로 활동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 곧바로 한국행을 택했으며, 현재까지 10년째 한국에 머물며 게임 해설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럼 각종 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그의 재미있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한식 사랑을 함께 확인해보자.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 아저씨한테서 한국인의 매운맛이 느껴진다..”, “멘트 하나 하나 다 거를 게 없네 ㅋㅋ 한국인들보다 드립 잘침”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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