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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굿즈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이 있다?”….이제 나도 가질 수 있다! 선거방송에 나왔던 각 ‘지역별 미니어처’ 만드는 신기한 방법 ‘대공개’


지난 15일 KBS에서 총선 개표결과를 알리며 각 지역을 소개하는 장면이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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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각 지역을 소개할 때 보여준 지역의 특색이 담겨있는 미니어처 때문이었다.

 

많은 누리꾼들이 미니어처들을 보고 “대박 예쁘다.”, “사고싶다 진짜.” “존예다 빨리 출시해라!!” 라는 등의 보였다.

 

그런데 누리꾼들이 기뻐할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이 미니어처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KBS

지금부터 그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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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검색창에 ‘3D문화유산’ 이라고 검색하면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국가문화유산 포털이 나온다.

 

이 사이트는 3D문화유산 데이터를 제작하고 보관해 문화유산이 훼손 됐을 시에 복원할 때 쓰려고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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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개인도 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를 다운받아 3D프린터로 미니어처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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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털에 접속했으면 자신이 원하는 문화유산을 검색하여 클릭하고 ‘하늘색’으로 프린팅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항목에 들어간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3. 그 후 위의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일반인용 저해상도 STL파일을 다운로드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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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4. 다운로드 신청을 누르면 위의 그림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핸드폰 본인인증을 하고 사용목적을 적어 제출하면 다운로드가 즉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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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렇게 다운받은 STL파일을 USB에 저장한 후 검색창에 ‘메이크올’ 이라고 검색한다.

메이크올

6.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검색사이트를 클릭하고 내가 사는 지역 근처에 3D프린터 이용가능 장소를 검색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00창작소, 00랩, 00팩토리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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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올

 

7. 제공서비스에 ‘장비예약’을 기입하고 장비선택은 ‘3D프린터’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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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음에 드는 메이커스페이스를 클릭하면 번호와 정보가 뜨는데 전화문의로 사용가능 시간과 비용을 물어보고 방문하면 된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운영을 안하고 있는 곳도 많으니 꼭 전화문의를 해야 하고 방문할 때에 꼭 자신의 USB에 출력할 파일도 넣어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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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문화재 뿐만 아니라 3D프린터 도면이 있는 것들은 문의하고 제작할 수 있으니 중소기업청과 함께 자신만의 굿즈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