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싸이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2012년 싸이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되는 중이다.
싸이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정준영, 로이킴과 진솔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싸이는 앞서 정준영과 로이킴이 출연했던 Mnet ‘슈퍼스타K4’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전현무가 “싸이가 심사위원이었다. 둘 다 좋아하셨는데 유독 정준영을 좋아했다”고 질문했다.
싸이는 “돌+아이라서”라며 웃었다.
이어 “처음에는 정준영만 양아치 끼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겪다보니 로이킴도 양아치 끼가 있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로이킴을 향해 “여자 많지 않아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로이킴은 당황하며 “아닙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정준영은 오히려 덤덤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싸이가 요새 클럽 근황을 묻자 정준영은 “요새 란콰이펑이라고 홍콩에 (다녀왔다). 좋았어요”라고 대답했다.
정준영은 “미국 클럽 가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오죽 더럽게 노는 걸로 유명하면 싸이가 정확히 지적했네”, “연예인끼리는 다 알고 있었다는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싸이마저 당황하게 만든 정준영의 대답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