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돌아온 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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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입국한 여동생을 포장한 오빠가 화제다.
미국 코로나영향으로 학교도 멈추고 동생이 있는 뉴욕이 제일 심각해서 안되겠다싶어 귀국했습니다.
저희집 애기 때문에 특히나 격리에 신경써야한다며 바로 픽업해서 차량 이동중
동생을 김장비닐에 넣어옴.
집에는 화장실 딸린방에 넣어두고 문이며 창까지 비닐로 포장함 ㅋㅋ 거대한 포장시설완성
(나름 비닐문은 또 이중이라 그 가운데 음식등 넣어주신다고..)
내일 검사받으러가는데 음성일경우 2주간 자가격리, 양성이면 부모님까지 격리겠죠?
별일없길 그리고 2주간 답답하겠지만 잘 버티고 조카보러오길 기도합니다~~~
라며 글을 올렸다.
한국보다 위험하다는 뉴욕에서 돌아온 여동생을 모두를 위해 철벽같은 자가격리를 시켜 많은 이들이 웃음과 함께 잘따라주는 여동생을 응원했다.
울집도 동생 영국에서 돌아와야해서 이거 아빠 보여줌 ㅋㅋㅋㅋㅋ 좋은 방법이라고 ㅋㅋㅋㅋ
잘한 짓이긴한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