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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가 못 배웠네 쯧쯧..” 버스에서 ‘빵’ 먹는다고 지적질 논란


한 네티즌이 버스에서 빵을 먹다가 어르신에게 모욕을 당한 일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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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주인공은 선생님으로 평소 자가용을 타고 다니지만, 수리를 맡기게 되어 근 10년만에 시외버스를 타게 되었다.

 

강의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이동 중에 끼니를 때우기 위해 구입한 빵을 버스에서 먹으려고 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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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건너편 아주머니는 “어디 버스에서 그딴 걸 먹어?”라며 지적을 해왔고, 이에 글쓴이는 냄새가 나는 건가 싶어서 사과를 하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빵을 구매할 때 냄새가 주위 승객들에게 실례가 될까 냄새가 잘 나지 않는 빵을 고르는 등 신경을 제법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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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에는 당시 글쓴이가 먹었던 빵이 업로드 되어 있다.

 

하지만 아주머니는 냄새가 아니라 버스에서 음식물을 먹는 것을 비난하며, “아가씨 못 배워서 그러는거야?”라며 주인공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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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아주머니의 비난으로 주인공은 당혹스러운 입장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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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버스는 1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노선이었고, 당시 시간은 오후 12시 경이었다고 한다.

 

pixabay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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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대중교통을 오랜만에 이용해 잘 몰랐으나, 어렸을 기억에 간단한 간식들은 다들 사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엔 달라졌는지 물었다.

 

네티즌들은 ‘저런 풀빵을 가지고 난리를 치다니 저건 오바다’, ‘냄새나는 음식 들고 타는 건 싫지만 저건 좀 너무한 것 같은데’ 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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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의 원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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